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4월 5일(금)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에서 소속 공무원,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국유림영림단,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등 약 140명이 참여하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산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미래 임업 인재들이 직접 영주시 지역 특화 조림수종인 단풍나무와 활용 가치가 높은 세로티나 벚나무 총 2,2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올해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림 99ha(축구장 면적의 약 140배)에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와 산벚나무 등 밀원수, 영주시 역점사업인 단풍나무 등 약 30만 본을 식재하여 탄소중립 실현, 경제림조성 및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연국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민께서도 한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지구 환경 보전에 동참하고, 소중히 일궈낸 산림을 대형 산불로부터 지켜내는 데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